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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지지율 1위' 고수

총선을 두달 가량 앞두고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의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문화일보가 16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TNS와 공동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우리당은 30.6%로 18.4%인 한나라당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달렸으며, 민주당은 11.8%로 나타났다.(표본오차 95%±3.1%포인트)
그러나 실제 선거에서 1당이 될 전망에 대해선 한나라당이 45.2%, 우리당이 23.6%를 기록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역시 31.1%로 6개월째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 조사한 조사에서도 열린우리당은 23%로 20.7%를 얻은 한나라당을 오차범위안에서 따돌리며 1위를 고수했고 민주당은 10.3%를 기록했다.(표본오차 95% ±3.1% 포인트)
이 조사에서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우리당이 1위를 차지했고 호남권에서는 민주당 34.2%, 열린우리당 32.5%로 1위 다툼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에선 한나라당이 모두 37.3%의 지지율로, 각각 8.2%와 18.7%를 기록한 열린우리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넓혔다.
또 동아일보와 코리아리서치 공동조사에서도 우리당은 21.8%, 한나라당 15.5%, 민주당 8.1%로 나타났다. (표본오차 95%±2.4%포인트)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한나라당의 경우 서청원 의원 석방결의안 가결이후 지지율이 정체 또는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안상영 부산시장의 자살파문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우리당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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