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일 ㈜한국사회혁신금융과 해봄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봄프로젝트는 도내 일반수급자 연 400명씩 총 800명에 대해 맞춤형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탈수급률 20% 성과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8억원 중 15억원을 민간투자로 조달하게 된다.
사업대상자 모집은 해봄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한 9개 시에서 오는 7월까지 일반수급자 중 취업 희망 대상자를 발굴해 모집할 계획이다.
9개 시는 수원,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오산, 여주, 의정부 등이다.
이와 관련 중간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사회혁신금융은 민간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