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성남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다음달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정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열망을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생활 일부로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매일 매일 만나는 일상의 정원(garden)’이다.
공모는 작가부문(show garden), 일반부문(living garden), 대학생부문(young garden)으로 나눠져 진행되며, 총 30여개 내외 정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전문가 ▲일반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 단체, 협회, 동아리, 모임 ▲대학생 부문은 관련학과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등으로 참가자를 세분화해 공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모전 정원설계 개념도, 평면도, 개략스케치 등을 작성해 응모신청서와 함께 온라인(hsk7907@ggaf.or.kr)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설계개념, 디자인, 식물 및 도입시설물, 시공부분 등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다음 달 23일 경기농림진흥재단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greencafe.gg.go.kr)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grrenfestiva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