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상임이사 후보에 유인식 현 율전동지점장이 추대됐다.
9일 수원축협에 따르면, 지난 8일 차기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유인식 현 율전동지점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수원축협은 내달 18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조국현 상임이사 후임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30~31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했다.
상임이사 후보 공모에는 유 후보자 외에 김용운 전 금융사업본부장이 등록했다.
유 후보자는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조합원지원실장을 지내고 경영기획실장, 유통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실무형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유 후보자는 오는 20일 2016년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60명의 찬반 투표를 거쳐 상임이사로 정식 인준을 받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