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수돗물 관련 영상을 관람하고 정수장이 수돗물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돗물을 만드는 일이 생각했던 것만큼 단순하지 않고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물을 소중하게 쓰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이경심 시설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보람찼다”며 “이번 체험을 제공해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K-water 팔당권관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