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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이틀간 ‘다산 가족캠프’ 진행

남양주시, 체험거리 가득 준비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 서거 1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2가족 1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다산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의 정신과 교훈을 일깨우는 ‘다산문화제’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다산문화제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캠핑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캠프는 다산정신의 올바른 계승과 확산 및 지역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전국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역사&슬로&힐링 프로그램으로, 다산유적지·유기농테마파크·다산생태공원을 이동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도포입고 조선시대로 Go! 과거시험재현’, ‘Slow life 체험’, ‘음악회 및 별자리 이야기’ 등, 둘째 날에는 ‘슬로워킹’, ‘슬로푸드쿡방’, ‘다산로고스타일링 공모전’ 등의 체험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현시대 인터넷과 휴대폰 중독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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