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동 복지허브화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송강호 주연으로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을 다룬 영화 ‘밀정’을 감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기존에 실시된 특강 등의 전형적인 행사보다는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잠시나마 문화체험과 정서적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부 행사로 영화 관람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오늘같이 즐겁고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모든 시민이 희망을 꿈꾸며 행복할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