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멘토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전문직업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의 멘토들이 학업중단 위기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학업, 진로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1학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멘티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체험활동을 늘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체험활동 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젤리향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2학기에 영화관람, 볼링, 등반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즐겁고 유익한 멘토링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