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병성 비전1동장은 농협 평택시지부 이원묵 지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규석 시농정지원단장, 봉하국 시청출장소장, 공성규 시 송탄출장소장, 정기영 시 안중출장소장 등 NH농협 지점장 5명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한 뒤 마을길 청소, 폐비닐 수거 등 마을 정화활동을 함께했다.
이원묵 지부장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 혁신운동이 필요하다”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하며 마을의 숙원사항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으로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