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배움 그리고 이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아름다운 유산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정신을 배우고,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시는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따뜻함을 전한 16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유산을 기부한 16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서비스 가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을 위한 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정신적·신체적 부분의 면역기능이 향상된다는 마더 테레사 효과를 언급하면서 아름다운 유산기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