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 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서 대상을 수상한 ‘쾌한도시’는 시정에 대해 딱딱하게 소개하고 홍보하기보다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남양주’를 누리고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방점을 찍어 행복을 담아냈다.
현재 이 ‘쾌한도시’는 시 도서관, 읍·면·동,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내년부터는 병·의원 등 배송대상지 확대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2020, 100만 명품자족도시 남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