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디딤돌사업은 만 50세 이하 미취업자 중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시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11개월간의 시청 근무를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수시로 실시되는 역량 교육, 워드프로세서 교육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김윤식 시장은 “취업디딤돌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과는 달리 시청에서 공공서비스 근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여자들의 공공서비스 근무경력이 좋은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2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이들은 11월 말까지 시청 각 부서에서 사회복지, 취업지원 등 일선에서 공공서비스 제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