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는 여성범죄·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 지자체, 기동대·지역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62명이 참여해 여성 대상 범죄 취약요소와 청소년 탈선 흔적 등을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관내 폐가 주변에 방치된 차량 2대를 발견하고 소유주에게 연락해 이동을 조치했으며 공·폐가 주변 경찰 특별순찰구역 표치판 부착을 권장하고 공·폐가 철거를 독려했다.
김충환 서장은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주민과 합동으로 주변을 상시 관리해 주민들의 범죄 노출을 최소화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