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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15일부터 ‘동 주민과의 희망이야기’ 시작

일주일간 8개동 순회 방문
건의사항 시정 우선 반영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계각층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동 주민과의 희망이야기’를 실시한다.

일주일간 8개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15일 수택3동과 수택2동을 시작으로 16일 수택1동·교문1동, 17일 교문1동, 20일 인창동·동구동, 21일 갈매동순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자유토론을 벌이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취임 이후 32번의 현장 로드체킹 등을 통해 시의 구석구석을 파악해보니 시민에 대한 보살핌과 시정에 대한 소통이 미흡한 것 같아 이번에 대화의 시간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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