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노인회 시흥지회를 방문해 치안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치안정책을 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시흥경찰서 경우회 사무실을 들려 그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협력단체장들과 만나 민·경 협력활동에 기여한 협력단체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김 창장은 이후 112종합상황실과 정왕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양제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