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시장은 지난 5일 FC안양 홈경기 개막식전이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안양시민과 축구팬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평택시와 안양시가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홍보와 FC안양의 축구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공 시장은 이필운 안양시장, 이원묵 평택농협시지부장 등과 함께 경기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홍보미를 직접 나눠주며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FC안양 구장내의 A보드 홍보, 경기장 전광판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CF 영상 노출광고, 경기장 입구 슈퍼오닝 홍보관 설치운영, 매치데이 매거진 상품 노출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한다.
또 FC안양 구단 홈페이지에 슈퍼오닝 브랜드 삽입광고, 구단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평택 슈퍼오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공 시장은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 등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