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에서 적극 시행하고 있는 1동아리 1가정 결연사업인 ‘희망파트너’로 참여해 홀몸노인 1가정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 후원금 지원,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송영모 남양주시체육회 전무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가족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대신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진한 ‘2017 설마중 프로젝트’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 포장활동을 맡아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