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직무경험 기회를 확대해 취업에 성공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기간 단축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약정 체결로 계원예대 산학협력단은 하계·동계방학 중 재학생 100명에게 학점 인정과 연수 경비 지원은 물론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안수연 산학협력단장은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 특성화 대학교인 계원예술대학교는 창의적인 제품개발과정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실무형 디자인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