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5일 이석우 시장이 4급 이상 공무원 30여 명과 천마지맥 주요 구간 6㎞를 걸으며 2017년 등산로 정비방향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워킹미팅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주요 등산로 현장점검과 함께 이뤄진 워킹미팅에서 이석우 시장은 “제 속도의 생활미학을 추구하는 슬로라이프의 도시, 남양주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녹색 휴양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더 가깝게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7년도 북부권역의 수락~불암산 10㎞ 누리길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남부권역의 11㎞ 천마지맥 누리길도 정비 및 조성하는 등 관내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