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경현 시장과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초대 부통령인 이시양 선생의 묘소와 독립유공자 묘역, 광복군 합동묘소, 4·19 민주묘지 등을 둘러봤다.
또 1구간 소나무숲길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에서는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도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랑할 만한 소나무 숲 조성의 검토를 지시했다.
이밖에도 백 시장 등은 무장애로에서 아차산생태문화벨트 조성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시설 보완을 당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은 시민의 삶의 질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해왔다면, 앞으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구리시책과 접목하는 벤치마킹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