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나눔’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공재광 시장과 AK플라자 평택점 오대진 점장, 평택행복나눔본부 김향순 본부장과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한 부모 가정 구성원들은 AK플라자 평택점의 후원을 받아 영화·공연 관람, 쿠킹클래스, 육아특강 등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생필품도 지원받는다.
공 시장은 “AK플라자 평택점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는 여정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태권도·보습학원, 학습지사, 심리상담기관 등 20여 개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400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분야별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