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원균 행정지원국장을 비롯, 간부공무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19일까지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번 노·사 합동 연수를 계기로 저 역시 시장의 권한 안에서 공직자 여러분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소통과 타협의 합리적 방향에서 전체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화 위원장은 “앞으로 노·사간 상호 신뢰 속에 안으로는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지키고, 밖으로는 구리 시민의 참봉사자로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