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복지경제위원회는 다음달 9일 개장 예정인 화성드림파크를 방문, 현재 마무리 진행상황에 대해 시 관련부서의 설명을 들었다.
화성드림파크는 미 공군 사격장이었던 우정읍 매향리 320-2번지 일원에 767억원을 투자해 야구장 8면(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및 운영본부, 농가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앞서 화성드림파크는 지난 3월 1단계 사업 준공(리틀야구장 4면)을 통해 제3회 하드스포츠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5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9일 화성드림파크 개장식 및 개장기념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11개 야구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최용주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야구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화성시가 야구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화성드림파크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도 이날 서신면 전곡리 산 186-1번지와 비봉면 양노리 산 161번지 일원 토석채취허가지를 방문 수허가자의 토석채취행위가 적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민원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조병수 위원장은 “주변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와 자재 반출 시 적재용량 준수 및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 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