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각종 농업경영자금 3천146억원을 농가에 대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일반농업경영자금 2천83억원, 전문농업 경영자금 677억원, 축산경영자금 250억원, 원예작물자금 136억원 등이다
일반농업경영자금은 벼농사 등의 종자 자재 노임비 등이며 전문 농업경영자금은 맥류 채소 원예 특작농업의 비용으로, 축산경영자금은 사료구입비와 동물약품비등 축산경영비로, 원예작물자금은 종자 자재 노임비 등으로 각각 지원한다.
일반농업경영자금, 전문농업경영자금, 원예작물자금의 대출한도는 농가당 1천500만원, 법인 3천만원 이내며, 축산경영자금은 사육 규모에 따라 대출되며 농가당 1천만원 이내다.
상환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년이고, 금리는 연3.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