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등이 함께 한 가요제에는 군포시 부시장, 김정우 국회의원 등 군포지역 내·외빈과 시민 1천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참가자의 공연과 초대가수 한승기, 신나, 김다나, 박남정, 그룹 아이시어 등의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김재현 병원장은 “2017년은 병원이 군포에 뿌리를 내린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가요제는 20년을 함께 해주신 군포시민들을 위하여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책임있는 보건의료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지역사회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