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정된 안전마을은 구암1리 마을로, 소방서는 마을일부가 산간마을이어서 산불 발생 시 민가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높고, 노령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구암1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행사에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민 명예소방관 위촉 ▲말하는 소화기 시연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말하는 소화기 120대, 감지기 240대)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마을 주민들의 자율안전의식이 강화되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