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와 아주대학교, 한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각 대학의 창업동아리와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50명이 참가해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3개 대학 창업동아리 회원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실전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연합팀을 구성한 뒤 디자인 씽킹을 통해 문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등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는 창업 전문가들이 팀별 멘토링을 실시해 사업화를 위한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였다.
계원예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김형로 교수는 “대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해 우수한 창업프로그램과 디자인과 예술, 공학 분야의 특성화를 갖춘 3개대학의 연합캠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 창업프로그램 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