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이석진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교통관련 단체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장애 발생 방지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순회차량을 이용해 산본시장 사거리, 금정역 삼거리 등을 순회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조영환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나와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