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센터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수서창2동 및 구월1동, 간석2동 등 3개동의 주민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장수서창2동 청사는 인천서창2공공주택지구개발과 유입인구 증가에 따라 건립되며 1천400㎡의 공공청사용지에 총 사업비 75여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구월1동 청사는 구월공공주택지구로 이전·신축되며 2천28.9㎡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가 함께 들어서고 총 사업비 101억 원이 투입된다.
간석2동 청사는 간석동 167-10번지 공영주차장 585.8㎡부지에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