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자 과천, 누리마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폐막행사는 국악과 양악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연희 컴퍼니 유희’와 ‘WHOOL’의 신명난 공연이 열렸고 대단원의 막은 예술불꽃놀이가 장식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낭만야시장은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축제의 명물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온온사에서 열린 무담방(무릎담요·방석) 콘서트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 김대균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과천나무꾼놀이, 자매도시공연 남해안별신굿이 펼쳐져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이밖에 도심 속에서 말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한 승마체험과 말운동회 관객과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