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선도학교란 화성시 지역사회에 봉사가 필요한 각 분야에 선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학교을 말한다. 이번 현판 전달을 계기로 신경대학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인성교육의 한 방법으로 여기고 자신만 아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며 이웃들에 대한 따뜻함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서진 부총장은 이날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양질의 자원봉사 활동과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고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여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신경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율 자원봉사센터장은 “제1회 지역사회공헌 선도학교로 선정된 신경대학교는 3월 업무협약 이후 꾸준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역할을 하는 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