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미술작품은 ‘구리미협전’이 끝난 후에 시 청사 2층에 전시돼 시청사의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된 작품은 ▲강인숙 작가의 ‘모정의탑 가는 길’ ▲권광칠 작가의 ‘蓮(연), 然(연)’ ▲김시한 작가의 ‘맑음안에서’ ▲김종열 작가의 ‘흔적1703’ ▲김해경 작가의 ‘신무유감상안침 실유여한자자차’ ▲배영자 작가의 ‘회덕’ ▲이경임 작가의 ‘유영’ ▲최정곤 작가의 ‘그랜드 캐년의 꿈’ ▲홍성일 작가의 ‘진화’ 등 9점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에서 미술작품 등 기증문화가 활발히 지속되어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면서 지역문화예술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작품을 기증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