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류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경기공동모금회 희망2018나눔캠페인의 첫 번째 개인 기부자가 됐다.
류 의원이 기부한 성금은 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수상한 봉사대상 상금 전액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류재구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이 아직 많이 존재한다”며 “공인으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 뿐 만 아니라, 행동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류재구 의원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경기공동모금회가 20일부터 연말연시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시작하는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018년 1월31일까지 73일간 310억8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