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착한들 한우사골 진한곰탕’ 3천인 분(840만 원)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포항시 양덕 한마음체육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착한들 한우사골 진한곰탕’은 HACCP 인증을 받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100% 한우뼈로 가압방식의 사골국물 추출기술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다.
고삼농협 관계자는 “착한들 한우사골 진한곰탕은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어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홍선 조합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때 이른 한파 속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