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서민 경찰서장, 김규선 연천군수, 군의장, 교육장, 시민경찰대, 어머니폴리스, 청소년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수능시험 직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해 거리를 배회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등 비행행위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노래방·유흥주점 등 유해업소의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주민 등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