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용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는 만나복지원을 비롯한 안산과 시흥시 내 3개 사회복지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경기 축산물과 경기미를 전달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