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적십자회비는 도내 31개 시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운동에 사용된다.
남경필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힘써주는 적십자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훈동 회장은 “인도주의 실현과 다양한 구호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남 지사의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오는 2018년 1월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87억 원으로, 적십자회비는 인터넷, 가상계좌, ARS, QR코드,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