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노적사(주지 종후스님)는 매해 명절 및 석가탄신일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또는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노적사는 사랑의 쌀 10㎏ 116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노적사 종후 주지스님은 “동절기에 시설에서 쓸쓸하게 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