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역대 지사회장, 봉사원, 청소년적십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선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랑, 나눔, 봉사로 여는 미래라는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훈동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경기지사의 70년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선임증 수여식,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 경기적십자사 70년사 발간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훈동 회장은 “봉사원, 보건·안전강사, 청소년적십자 등 모든 분들이 함께 있었기에 경기지사가 7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