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문화원이 다산신도시 구역 구분 및 마을시설 명칭 부여 용역사로 선정되면서 4개월 동안 작업에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다산신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반영하는 뜻깊은 작업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시 고유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