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68클럽에서 기탁한 성금 바자회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회원들의 결정에 따라 오포지역 복지를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평소 하천 환경정비 등 지역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친목단체다.
이와 함께 오포읍 생활개선회에서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광균 오포읍장은 “평소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두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담아 내년 오포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18년도 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