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영웅들은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재동·이영균 소방사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0월29일 구리시 교문동 한양아파트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현장에 출동, 환자가 의식 및 맥박이 없음을 확인하고 AED(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회복시켰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추가 응급처치를 진행한 뒤 환자를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