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장수·서창동은 장수동 인천대공원 중문 앞에, 남촌·도림동은 도림 어울림센터 안에 현장민원실을 각각 개소했다.
이들 현장민원실에선 3명의 상주인원이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사무를 처리하고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수동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이전에는 간단한 민원업무라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해서 불편했는 데 가까운 거리에 민원실이 생겨 매우 편리하며 기쁘다”고 말했다.
유재필 남촌·도림동장은 “남촌·도림동 현장민원실은 주민섬김과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발굴해 민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