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사진) 전 공사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임 사장은 지난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최고경영자로서 보여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내·외부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제7대 사장으로서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