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남양주소방서의 특수시책 ‘기적의 손길, 생명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경연에 참가해 함께 어울리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개회식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체험 ▲소방상식 퀴즈대회 ▲경연대회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인 1팀으로 구성된 경연 참가자들은 마네킹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 총 6개 팀에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졌으며, 대회 중간 OX퀴즈로도 상품증정을 함으로써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첫 경연대회로 의미 있고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