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생활안전지도를 기존 4대 분야에서 8대 분야로 확대시켜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범죄와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지난 해까지는 교통, 재난, 치안, 취약계층 맞춤안전 등 4대 분야에서 제공됐으나 이 달부터는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서비스 부분이 추가돼 8대 분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위험요소 등 안전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