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 앞에서 ‘장기동주민자치센터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 이기일 장기동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5월 동행정복지센터 내에서 5개 과목, 7개반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나 현판이 없어 늘 아쉬움 속에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현판 제막으로 장기동주민자치센터는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됐다.
김병철 위원장은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더욱 모범적인 자치센터로 거듭나고 지역민의 문화혜택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장기동주민자치센터가 명실공히 김포시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