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은 사전 공모를 통한 김포 관내 진로진학전문가, 직업상담사, 교육자, 전문 블로거,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30명을 선발해 위촉장과 신분증을 수여했다.
이어 위촉식 후에는 2018년 제3기 진로드림서포터즈의 주요활동 안내 및 진로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앞으로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고민하게 된다.
또 청소년육성재단의 청소년 활동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진로멘토링, 진로박람회 등 진로활동의 운영지원, 현장직업체험 인솔·모니터링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재단 조성훈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우리 시만의 김포형 진로교육지원체계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30명의 서포터즈 여러분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