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서호원 평택지청장, 오산상공회의소 전병운 회장, 평택시와 오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및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에서 이뤄지는 학생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공간을 일원화하고, 기능적으로 연계해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원 50%, 대학·자치단체 50% 매칭으로 5년 동안 운영된다.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 그리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등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우리 학생들은 물론 지역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