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6일 과천시 청소년들은 군산 새만금비즈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박람회 관람을 통해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들의 우수 활동 등을 벤치마킹해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하반기 활동 계획과 청소년 축제 계획을 수립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군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을 비롯, 동아리 단원 62명과 함께 공동체 놀이, 근대역사투어, 안전 플래시몹 활동 등을 함께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정민(19·헤이븐기독학교) 학생은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 행사에서 보고 들은 많은 것들이 하반기에 진행하는 청소년 축제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군산시 청소년 친구들과도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